내일은 학교를 가는날이다.
게다가 영어듣기평가가 있다. 그리고 한문 수행평가까지...
그리고 친구 생일이다.
먼저 듣기평가는 별로 걱정이 되진 않는다. 딱히 문제가 어렵지도 않고, 영어는 자신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틀리면 안된다는 부담감도 있다.
한문 수행평가는 사실 정말 자신이 없다.
내일이면 다 까먹을거 같고, 아직 완벽히 외우지도 않았다. 제발 90점 이상이면 좋겠다.
그리고 친구 생일이다.
그 친구는 내 생일날 영어학원 가면서 준다고 했지만 아직 주지않았다. 아마도 까먹고있었다가 자기 생일이 내일이니 아마도 내 기억이 조금은 날 것 같았다.
나는 안 받아도되고 아무 상관도 없다. 나도 안주면 되기 때문에..
하지만 안준다고 보이는 눈치가 있다. 그 친구는 아마도 조금은 선물을 주지않아 나에게 보이지 않는 화살을 한발은 꽂을 것이다.
주변 친구들을 포함해서..같이..
물론 내가 선물을 주면 되긴한다. 🙃
내가 사춘기라서 이렇게 크게 받아들이는 것일지도 몰라도, 평소 나는 그 친구가 주는 눈치를 되게 많이 봤다. 정말 고민이다..
혹시 그 친구야 보고 있다면 정말 생일 축하해😊😁
오늘 느낀점:달콤한 떡볶이 먹고싶다.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간고사 Day-7 (2) | 2020.09.21 |
---|---|
하루종일 힘든 하루 (0) | 2020.09.17 |
내리막길 (1) | 2020.09.15 |
가짜사나이 2기 멤버 예측하기 (0) | 2020.09.14 |
시험기간, 누나의 아이패드 (0) | 2020.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