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중간고사 Day-2, 아빠 생일


드디어 내일모레가 중간고사 날이다.

지금 나는 빨리 시험을 치고싶다는 생각 뿐이다.
시험기간만 되면 찾아오는 부담감이 더 빠르게 나를 쫓아오고 있다.

나는 지금 '아..1학기때보다 더 못칠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가장크다.

나는 아직도 좋아하는 꿈을 찾지못해서 공부라도 하고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나의 진로에 대해 나도 하나도 모르겠으니 보이지 않는 길을 걷고있는 것 같았다.

나는 오늘 시험 이틀남은 학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공부를 하지 않았다.
아침 9시부터 학원에서 보강을 불러서 갔다오고 나서, 집에서 밥을 먹고 쉬었더니 시간이 많이 흘러있었다. 😅😭

저녁에는 아빠의 생일이라서 케이크도 사서 노래도 불렀다

나는 아빠한테 선물과 편지를 주었다. 아빠가 부끄러워하며 고마워하는 표정이 보였다.

그리고는 숯불갈비를 먹으러 외식을 갔다.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다.
아빠 생일 축하해 💙🥳

아빠의 생일은 좋은 날이지만, 나는 만족스럽지 못한 하루였다.
시험싫어시험싫어시험싫어시험싫어시험싫어시험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난 시험기간, 시작된 연휴기간  (0) 2020.09.30
내일은 중간고사, 내일의 운세  (0) 2020.09.27
9.24 지난일 이야기  (0) 2020.09.24
미술쌤이 주신 책  (1) 2020.09.22
중간고사 Day-7  (2)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