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10.10 일기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학교도 가지않고, 대부분의 학원도 쉰다.
하지만 내가 다니는 수학 학원은 한글날에도 가야된다. 그것만으로 나의 하루 기분이 다운되었다. 수학학원에서는 처음 배우는 내용을 진도나갔다. 복소수 에 대해 배웠는데 짜증났다.
학원을 마치고 나는 내일 학교 축구부를 아침 9시에 가야되서 알람을 맞추고 잠을 잤다. 나는 평소에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이때 이번주 학교 올라인 수업을 하나도 듣지않아서 하려고 했지만 결국 주말에 하기로 미뤘다. 하핳..
10.10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준비하고 축구를 하러갔다.
하지만 축구부는 다음주부터 한다고 했다. 다른 친구들은 농구부라서 농구를 하고 나는 그 친구들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 마치고 매콩돈까스로 향했다.
우리는 4명에서 주문을 시켰다. 그리고 한명이 더 온다고해서 우리가 먹고 있었을때 추가로 돈까스 하나를 더 시켰다. 그리고 이모님은 "알겠어요"라고 대답도 하셨다.
그친구가 가게로 오고 그 다음 어느 한 남자와 아기가 들어왔다. 그 사람들이 주문을 했고, 보통은 우리가 시킨 것이 더 먼저 나와야하지만 그사람들이 시킨 것이 먼저 나왔다.
우리는 어? 뭐지..? 하며 다시 물어봤다.
'저희 돈까스 하나 시켰는데 만들고 있나요?'
그리고 돌아온 답장은
'어? 하나 시켰었어? 못들었어.. 지금이라도 만들어줄게 ' 였다. 하지만 그때 우리는 거의 다 먹었을때고 그 친구는 밖에서 다른 음식을 먹었다.
억울한 점심이였다.
저녁에는 집에서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내일 이월드에 가자는 약속을 잡았다.
내일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놀기로 하였다. 나는 지금도 알람을 맞춰놓고 잘 생각이다.정말 기대가 된다.
아참!나 오늘 미뤄놨던 온라인 수업 해야되는데.. 내일..은 이월드 가는데.. 음...음..
월요일날 할까? 라는 생각이 들고있다
나는 시간이 있는데도 안하는 멍청한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