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부터 학교를 매일매일 가는 것으로 바꼈다. 선생님들은 조금만 지나면 다 적응 빨리 될 것이라고 하셨지만, 이번 한 주는 학교에서 화장실도 잘 안보내주고 쉬는시간도 없고 점심시간에는 밥먹을때 빼고는 가만히 앉아있어야한다.
적응은 커녕 짜증만 났다..😭
수요일에서 수학학원에서는 레벨테스트를 쳤다. 하지만 점수는 62점으로 충격적이었다. ㅜ
음.... 음.... 다음에 잘쳐야지..
나는 오늘 힘든 한주를 다 버틴 기념으로 열심히 심지어 방금까지 놀았다.
아침 9시에 축구부를 갔다가 봉사활동 갔다가 PC방을 갔다. 그리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오는 피씨방이였다. 그리고 햄버거를 먹고 봄봄에 가서 마실 것도 마셨다. 그러고 수다를 떨다가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쉬고있엇다. 그때 내 친구 2명이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나는 9시 반에 한번 더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막창과 갈비였다. 친구들이랑 이 시간에 고깃집에서 밥은 거의 처음 먹어보았다. 나와서 춥다고 몸을 부들부들 떨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집에 갔다. 정말 알차게 보냉 하루였다.
시함기간님이 오시기 전에 빨리 맘 편히 놀아놔야지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 2020.11.03 |
---|---|
독감주사, 축구 , 시내 (0) | 2020.10.18 |
13시간 이월드 (0) | 2020.10.11 |
10.9, 10.10 일기 (0) | 2020.10.10 |
찾아왔다 나의 한계.. ㅋㅋ (1) | 2020.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