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감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숙제를 안하는 이유를 한번 알아볼게요 😅😅 (특히 나..)
만약 내가 같은 양의 숙제를 3일안에 하라는 것과
7일 안에 하라는 것은 결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그려보겠습니다..

대충 이렇게 된다.. 이렇게 보면 나는 엉청 멍청한 사람이다.
많으면 좀 나눠서 하면 정말 편할 것 같지만..
그건 매우 성실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좀 어렵다..
나는 자기합리화를 자주하는 편이다
'이거 지금 좀 하고 자도 별로 달라지는거 없을거야'
'아직 시간 많아'
'오늘 숙제 별로 없어'
등등..
이런 자기합리화가 미루는 것의 원인이 되는것 같다.
결국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에게 원망을 한다
'아 어제 안하고 뭐했어'
'아.. 좀만 해 놓을걸..'
다음부터는 꼭 이런 자기합리화를 안해야지.. 하면서 그 상황이 닥치면 자연스레 자기합리화를 다시 한다.
나는 정말 멍청한 것 같다.
라는 글을 쓰는 지금도 심지어..
자기합리화를 마치고 숙제를 미뤘다..내일의 나 야 수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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